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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추진

외식산업 분야 실태조사…전문가 참여 개선방안 제시

완주군이 외식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완주군은 외식소비자의 변화와 시장의 변화 등 외식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외식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첫 단계로 지난 24일부터 3주간에 걸쳐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산업 분야의 전반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완주군에서 외식업소를 운영 할 때의 기대도, 현재 만족도에 대한 조사, 경영전략수립, 재무회계관리, 고객관리, 시설관리, 메뉴관리 등에 대한 조사와 종업원 교육관리, 상권 및 입지분석 등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대상 업소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음식의 맛과 메뉴, 상권분석, 경영진단, 홍보마케팅, 시설, 위생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로 개선방안을 제시해 각 업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시켜 관내 외식업소를 육성하며 와일드푸드축제 등에서 만들어진 신메뉴에 대한 전수도 함께 이루어져 완주만의 특색있는 외식업소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외식업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소에 컨설팅을 지원하면서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외식업소를 이용하는 군민들과 외부 관광객 등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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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st@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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