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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에스토니아 탈린대학과 국제교류 추진

전북대는 북유럽 발트 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의 대학과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에스토니아를 방문한 전북대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 일행은 탈린대학교를 찾아 프리트 레이스카(Priit Reiska) 부총장과 학술교류 협정 방안을 논의했다. 탈린대학은 전북대와의 국제교류를 강력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에 이어 에스토니아까지 발트 3국 대학과 국제교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전북대는 라트비아국립대와 한국어 교육지원, 한국학 국제콘퍼런스 개최, 대학원생 교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어 교원양성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또 리투아니아의 대학과도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지난 4년간 꾸준히 북유럽·중앙아시아 대학과의 교류에 힘써 국제교류의 지평을 넓혔다”면서 “우리 대학이 국제화 거점 국립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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