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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이상희·최환·한광수 석좌교수 임용

우석대학교는 29일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 장관과 최환 전 서울중앙지검장, 한광수 ㈔미래동아시아연구소 이사장을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우석대는 이날 대학 문화관 아트홀에서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신임 석좌교수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상희 석좌교수는 제11대 과학기술처 장관, 대한변리사회 회장, 국립 과천과학관 관장 등을 지냈다.

이 교수는 4선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경력과 다양한 행정 경험 등을 바탕으로 대학의 기초교양 학문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故) 박종철 열사의 고문 사망 사실을 밝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최환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사건 당시 담당 검사로 유명하다.

최 교수는 오랜 법무 경력을 토대로 인권옹호와 민주헌정질서 확립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광수 교수는 경제학 및 중국 통상전문가로서의 실무적 경력 등을 바탕으로 대학의 석·박사 과정 학문 연구와 강연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 경력·경륜을 쌓은 석좌교수들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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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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