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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환경부 공모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선정

2023년까지 297억 투입…삼례·봉동·용진 등 8개 읍면 정비

완주군이 환경부에서 공모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환경부에서 공모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국비 148억원과 도비 30억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97억원을 들여 노후상수관 개량과 누수복구 등 유수율 제고사업을 추진한다.

노후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삼례, 봉동, 용진, 상관, 이서, 소양, 구이, 고산 등 8개 읍면 상수도 급수시설물을 정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 첫해인 내년에 국비 26억원을 포함해 총 45억원을 투자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관망정비, 누수탐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번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한 현대화 사업으로 완주군 8개 읍면 상수도 기반시설 관리의 최적화와 노후관망 개량사업으로 상수도서비스 품질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68.1%에 불과한 유수율을 목표치인 85%까지 끌어올려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15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상수도 인프라 구축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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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st@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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