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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친환경 농산물, 서울 은평구 어린이집 등에 납품

군산시가 서울시 은평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 사업’ 산지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이 은평구 소재 어린이집 284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6개소, 복지시설 51개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서울시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자체를 1대 1로 매칭해 산지 기초지자체에서 조달 가능한 신선한 친환경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직거래로 납품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향후 학교 급식 영역으로까지 확대가 되면 군산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생활 교육, 도농 간 체험 활동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군산시 푸드 플랜 수립에도 큰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래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 농업인의 판로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시 공공급식 기준에 맞는 식재료 생산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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