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0:53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군 성송면, 농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선정

2022까지 40억 투입…공동문화·복지 어우러지는 공간 조성 기대

고창군이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기초생활거점 육성 공모사업에 성송면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점점 약해져가는 배후마을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문화·복지 공간 조성을 통한 다양한 계층의 문화수요 요구 충족과 고령·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40억원을 투입하여 판굿행복센터 및 어울마당 조성, 판굿 바람거리, 노인회관리모델링 등 주민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낙후된 면소재지의 복지기능 향상과 문화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농촌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공음면 장동마을, 신림면 반룡마을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마을당 5억원의 사업비로 장동사랑방 리모델링, 안전보행로 조성, 돌탑 마실길 조성, 반룡 돌탑길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