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소속 전북보건복지증진센터(센터장 왕중산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사회봉사단이 최근 열린 ‘2018 희망복지박람회’에서 우수 체험부스 운영 우수상과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복지 관련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2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호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박람회의 자원봉사를 전담하는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자발적인 자원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왕중산 전북보건복지증진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군산시민과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인력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참여한 대학생 들 뿐만 아니라 교수진들에게도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호원대학교가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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