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위,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13일 전주 르윈호텔서 열려…30개 우수사례 표창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13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균형발전사업의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사업수행기관, 사업담당자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상식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송일 전라북도 부지사, 성시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30개 우수사례에 대해 20개 지자체와 10개 사업수행기관이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49명의 유공자들이 개인표창을 수상한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에 이어 지자체간 성공 노하우 공유를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 2018년 평가총평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균형위는 올해 선정된 우수사례들의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에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이야기 2018’ 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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