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이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켐페인에 동참했다.
김 원장은 원광대 최두영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수행했고
다음 지목대상자로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 군산교육지원청 주광순 교육장, 군산소방서 유우종 서장을 초청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의 야구 선수였던 루 게릭의 이름을 따 일명 루 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루게릭병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기부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참가 대상자가 3명을 지목하면 24시간 내에 미국 ALS 협회에 기부금을 낼지 얼음물을 뒤집어쓸지 결정, 기부는 물론 환우들의 고통도 느끼며 함께 하자는 켐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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