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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지난 15일 전북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한 ‘2018 전북 국제교류 페스티벌’행사와 연계해 ‘전북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북대와 원광대·우석대·전주대·군산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학생이 본선에 올라 자웅을 겨뤘다. 유학생들은 ‘한국 생활 적응기’, ‘나의 소망·꿈·미래’, ‘소개하고 싶은 한국의 매력’ 등을 주제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 대상의 영예는 초급 부문에서 자파리 압둘 아하드(전북대·아프가니스탄), 중급 통마이필라봉(원광대·라오스), 고급 부문 토걸도르(원광대·몽골)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유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점검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와 국제교류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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