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전화와 인터넷 접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추석 명절 대비 도내 소비자 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소비자 정보센터와 전북도 소비생활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상담창구에는 소비자전문상담원을 배치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282-9898)와 인터넷(http://sobijacb.or.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추석 연휴에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명절 기간 선물세트와 택배 및 퀵 운송서비스, 인터넷 쇼핑몰 거래와 관련한 도내 소비자 피해 사례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올해 추석 명절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해 설날·추석 명절에 접수한 피해상담은 총 132건으로 전년 대비 46.7%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사업자에게 통보하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상담창구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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