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유진섭)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2018년 정읍시 빈 점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빈 점포 창업 지원프로그램’은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단계별 경영·홍보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 내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는 일종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이다.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여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한달간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실시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미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정읍시 거주 청년(만18세 ~ 만39세)이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5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정읍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전북과학대학교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이메일(jeongeupur@naver.com)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창업 실전교육과 팀별 경진대회를 치른다.
경진대회 상위 3팀(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게는 아이템 개발비 등이 지원되며 정읍시 도시재생 창업프로그램 지원 시 다양한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도시재생팀 관계자는“예비 창업자들의 경쟁력과 자생력,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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