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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학생들, 동물의료 봉사

전북대는 수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동물 의료봉사팀 ‘애니벌룬(AniVolun)’을 만들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동물 의료봉사팀은 박철 교수 등 교수 3명과 수의사 5명, 학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기 동물과 관련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봉사팀은 지난 9일 군산 도그랜드 내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중성화 수술과 피부병 치료, 전염병 진단 등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철 교수는 “향후 심전도 검사기, 혈액 분석기 등 포터블 진단기기를 보완하고, 유기 고양이에 대한 봉사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의사로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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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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