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8 산학관연협력 위한 선상포럼 개최

실습선 해림호에서 1박2일 진행

군산대학교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군산대학교 실습선인 해림호 선상에서 군산지역의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산학관연협력 선상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군산대학교 가족회사 관계자, 기업 임직원, 지자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링크플러스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군산의 경제 회생을 위한 미래 해법, 군산지역 산업 고도화 전략, 대학 및 지자체,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군산대학교 김영철 산학협력단장은 “대학과 지역산업의 상생 및 발전이라는 논제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구성,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대학 및 지역발전을 위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선상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문정곤 diver32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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