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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송초 ‘일주일간의 자유학교’ 인기

익산다송초등학교(교장 채숙자)가 학생들의 끼를 찾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행한 일주일간의 자유학교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자유학교는 1일과 2일 이틀간 서울로 테마식 현장학습을 시작으로 전교생이 함께 떠나는 수학여행까지 다양한 체험수업을 진행했다.

다송초는 수년전부터 전교생이 함께 수학여행을 떠나 졸업할 언니, 오빠와 추억을 쌓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광화문 광장을 돌며 한글조각보 위를 뛰놀고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을 둘러봤다.

경복궁, 청와대, N서울타워의 케이블카를 타고 서울 야경을 감상했다.

지난 3일 개천절에는 익산 왕궁리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 참가했다. 돌봄 미술 특강을 통해 실력을 쌓은 미술실력을 뽐내며 페이스페인팅, 손수건 염색, OX퀴즈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4일에는 꼼지락 문화예술교육, 전통놀이, 춤동아리 댄스 교실이 운영했고, 5일에는 작은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태풍으로 12일로 연기해 진행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끼를 찾고 오래 간직할 추억을 남긴 일주일간의 자유학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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