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하반기 신입사원(5급) 386명을 공개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공사 온라인 채용홈페이지(krc.recruiter.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올해 채용은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보다 159명이 늘어난 규모로 진행된다.
채용 분야는 토목(135명), 기계(40명), 전기(67명), 건축(16명), 지질(5명), 전산(5명), 환경(5명), 행정(113명)이다.
공사는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블라인드와 단계적 허들 방식 등을 도입해 입사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채용에는 농어업인 자녀와 농어촌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농어촌전형(155명)과 보훈전형(10명)이 확대 시행된다. 장애인, 저소득층 자녀 및 경력단절여성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10일 실시하며, 12월 면접전형을 거쳐 올해 안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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