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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와일드푸드 농·특산물 직거래 ‘성황’

올해 태풍 영향에도 1억5500만원 판매고 올려

완주군이 올해 완주와일드푸드축제 기간 동안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1억5500만원 판매고를 올렸다.

완주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 와일드푸드축제장에서 80농가가 326품목을 전시·판매한 결과 총 1억55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축제 기간 동안 태풍 콩레이의 영향을 받아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못했음에도 높은 판매실적을 올린 것은 그동안 완주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소비자들이 찾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 완주군은 축제장의 판매장 운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개인농가, 생산자 단체, 농협 등 80농가를 선정했으며, 품목은 완주군 대표 품목인 생강, 곶감, 대추, 감식초, 양파 등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선정했다.

또한 판매자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판매하도록 하고,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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