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대둔산, 마이산, 선운산 공원 안전탐방공원 조성
올해 31억 원 투입해 편의시설·탐방로·안전시설 등 정비완료
전북도가 모악산과 대둔산, 마이산, 선운산 등 4개 도립공원을 탐방객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다.
도는 2019년도 도립공원 정비 사업계획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에는 총 31억 원이 투입되며, 12월까지 훼손된 탐방로 정비, 안전시설 보강, 편의시설 설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모악산 계곡길의 안전난간과 유휴부지 생태숲 조성, 배수로 정비 △대둔산 구름다리와 삼선철계단 안전보강, 목교 1개소 설치 △마이산 화장실 2개동과 안전난간, 계단 5개소 설치 △선운산 생태연못 관찰로와 잔디광장, 편의시설 조성 등이다.
도 관계자는 “도립공원 탐방로를 계속 정비해 안전한 탐방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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