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와 전주시가 이달 20일 ‘2018전주 자전거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전주시가 함께 기획한 문화의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과 인근 도로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2018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박상훈 선수가 속해있는 LX사이클 팀과 국가대표 사이클 유범진 선수가 속해있는 전주시청 사이클 팀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되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이클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 자전거 대행진,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메인행사에는 전주시민 1500명이 참가해 행사장부터 기린대로를 거쳐 추천대교까지 왕복 10.5㎞의 도심 도로를 70분간 달릴 계획이다.
아크로바틱 자전거쇼와 마술쇼 등 축하공연과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자전거로 솜사탕 만들기, 자전거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나 전화(063-281-2562)로 접수받는다. 사전 접수를 못한 시민은 현장에서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자전거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행진 참가자는 안전모를 의무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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