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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우석대, 금3·동5…전북 상위권 도약 힘 보태

김경은 양궁 여대부 신기록 등

우석대학교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의 상위권 도약에 힘을 보탰다.

우석대는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수확했다.

김경은(스포츠지도학과 3년)은 양궁 여자대학부 개인 70m에서 343점을 얻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남자 10m 공기소총에서 247.9점을 쏜 이재원(스포츠지도학과 3년)과 태권도 시범종목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나선 김정훈(태권도학과 2년)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배구부는 동메달,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박승춘(스포츠지도학과 4년)과 이재원, 태권도의 김정훈, 이승민(태권도학과 4년), 황수진(태권도학과 2년)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현철 체육부장은 “학생들이 대학의 명예를 크게 드높였다”며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체전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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