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고미희 의원)가 22일 덕진구 성덕동 소재 자림복지재단을 찾아 현장방문활동을 벌였다.
이날 고미희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재단의 비리 등으로 지난 2017년 6월 법인설립허가 취소 후 청산절차가 마무리 된 자림복지재단의 부지 및 건축물 활용을 위한 현장 논의를 진행했다.
고 위원장은 “자림복지재단의 비리로 법인 청산절차가 마무리 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아픔과 어려움을 반영, 장애우를 위한 재활 및 자립지원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의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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