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와 ㈜동성, 전북일보가 공동 제정한 ‘제2회 전북119대상’ 수상자들이 확정됐다.
전북119대상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선발해 이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의용소방대, 특별상 등 5개 분야를 공모했다.
전북119대상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위병기)은 24일 전북일보사에서 수상자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심사는 위병기 전북일보 문화사업국장, 강동일 전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구창덕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이 맡았다.
본상 화재진압 분야 대상은 군산소방서 이병주 소방교(37)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조분야에는 전주덕진소방서 송종석 소방장(48), 구급분야에는 정읍소방서 최정진 소방장(40), 의용소방분야에는 남원소방서 강선호 연합회장(56)이 선정됐다.
민간이나 다른 공직에서 소방업무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상 수상자는 전주 온누리안과 병원장인 문수정씨(40)가 선정됐다.
전북119대상 각 분야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패가 주어진다. 의용소방분야 수상자는 순금메달을, 특별상 수상자는 상금 150만원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2층 데이지스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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