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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제3금융중심지 지정·연기금대학 육성 총력”

WSJ에서 문제 제기한 악취 문제도 첨단 장비 통해 검사 예정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전북 혁신도시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연기금전문대학원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주장했다. 두 사안 모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활성화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25일 전북도청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사실 전북 혁신도시가 제3금융중심지로 당장 지정되기는 쉽지 않지만 현재 금융위원회에서 용역이 진행 중이므로 지정에 필요한 조건을 잘 구비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도 금융인프라가 집적된 제3금융중심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기금전문대학원 육성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기획재정부가 연기금전문대학원을 정부사업으로 보지 않고 지역현안으로 보고 있다는 게 문제”라며 “이런 시각을 타파할 수 있는 논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 등 여러 언론에서 제기한 악취문제에 대해서도 사실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현재 첨단 장비를 동원해 악취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며 “여러 언론의 주장대로 심각하다면 특단의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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