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국수자원공사 제1기 사내벤처 출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30일 ‘제1기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를 출범한다.

제1기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는 △세종강우(혼합형 강수량 측정시스템) △워터아이즈(센서와 사물인터넷 활용 수질관리) △워터프렌드(초음파·플라즈마 텀블러 세척기) △워터테크(관로 수압완화 모의진단 설비) △커리어체인(무전원 원격 관망감시 설비) △펌프케어(대형펌프 에너지 절감장치) 이상 6개다.

이들은 팀당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업 아이템은 물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직원들의 참신한 혁신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물산업 분야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했다.

앞서 4월에 사내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고 7월까지 민간 창업기획사인 ‘컴퍼니비’와 협업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9월, 6개 팀이 중소벤처기업부 ‘사내벤처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에 ‘제1기 사내벤처’로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

선정된 사내벤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총 2억 원(중소벤처기업부 1억 원, 공사 1억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으며, 앞으로 1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는 독립공간에서 창업 준비에 매진하게 된다.

강현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올해 100대 기업 여성임원 476명 역대 최다…전체 임원 중 6.5%

정치일반'검은 수요일' 코스피 6%↓…급등 부담 속 'AI 버블론'이 직격

군산“군산에 오면, 미래 체육을 만난다”

전주전주시의회, 18~26일 행감…시민 제보 접수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