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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대형마트, 최대 50% 할인

대형마트 업계가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한우를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500여 마리(100여t)를 준비했다.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 등 4대 카드로 결제하면 40%가량 할인한 4천981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국거리(100g/냉장)’와 ‘1등급 한우 불고기(100g/냉장)’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한 각 3천52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1∼7일 농협 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사골·꼬리 반골·우족·잡뼈 등 국거리는 50%, 등심·안심·특수부위 등 구이류와 갈비는 40% 인하해 판매한다. 국거리와 불고기는 정상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다음 달 1∼3일 ‘우월한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카드(KB국민, NH농협, 팝카드)로 결제하면 우월한우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특히 1+등급 등심을 6천970원(100g)에, 1+등급 국거리·불고기용은 3천120원(100g)에 판매한다.

한우데이는 2008년 한우협회와 관련 단체들이 한우 소비 촉진을 만든 날이다.

‘최고’를 뜻하는 1이 세 개이고, 한자 ‘소 우(牛)’를 파자하면 세 개의 1이 나온다는 점에 착안해 11월 1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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