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국제교육원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학 국가재난안전관리 관계자 등 130여 명은 재난종합 및 위기탈출 체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119 안전체험관에 따르면 국가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된 훈련으로 강의실에서만 실시하는 이론교육을 벗어나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김일중 국제교육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적인 119안전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한편으로 한국의 유학 생활에 빠른 정착과 안정적인 학업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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