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도교육청, 군산, 익산 등 7곳.. 504명 참여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 도내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선택 및 대입 진학에 대한 맞춤형 일대일 진로진학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진로진학 상담부스는 대학 입학 전형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도내 고1, 2학년 학생들의 대입 목표 설정을 돕고 단계적 준비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상담으로 도교육청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고창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진로진학상담은 사전 신청한 고1, 2학년 504명을 대상으로 상담교사 42명이 30분씩 진행했으며,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 성적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 형태로 이뤄졌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학과 및 대학의 조기 선택에 따른 맞춤형 대입준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진로진학상담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사교육 컨설팅 비용절감 등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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