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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강브랜드 ‘진저원’ 소비자평가 1위

완주군은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으로 개발된 생강 가공상품 전문 브랜드 ‘진저원’이 지난 10월30일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한 제2회 한국소비자평가 1위 시상식에서 가공식품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소비자가 사랑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진저원’은 완주군이 대표 향토 자원인 생강의 기능성을 검증하고 또 차별화된 상품화를 통해 완주 생강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구축한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을 통해 내놓은 생강 가공 상품 브랜드다.

주력 제품인 ‘하루 편강’은 1회 섭취 분을 한 봉에 담아 몸에 좋은 생강을 매일 손쉽게 접하도록 소포장 됐으며, 매운맛을 줄이고 단맛을 극대화해 남녀노소 섭취가 가능하다.

또 하루 편강 제품 시리즈 ‘하루편강믹스’는 개척콩1호와 진양콩 등을 혼합한 제품이다. 생강을 비린내 없고 소화 잘되는 특허받은 콩과 함께 기름없이 볶아 고소하다. 이외에 완주 생강으로 만든 생강청 ‘생강 진저YO’도 인기 품목이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 생강의 기능성 연구, 홍보, 진저원 브랜드 상품개발을 통해 완주군 생강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은 2015년부터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7년 지역발전 특별회계 시도 자율편성사업 우수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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