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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문학상 이상우 수필가, 온글문학상 전병윤 시인 선정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전주 초원갈비연회장

이상우 수필가(왼쪽), 전병윤 시인
이상우 수필가(왼쪽), 전병윤 시인

전주 온글문학회가 제정한 ‘제7회 아름다운 문학상’ 수상자로 이상우 수필가, ‘제10회 온글문학상’ 수상자로 전병윤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아름다운 문학상 수상자인 이상우 수필가는 월간 문예사조 수필 부문 신인상, 한국아동문학회 동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해 지금까지 10여 권의 수필집과 동시집을 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회 전북지회장으로 전북문인협회 이사, 전북펜(PEN)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아동문학회 작가상, 서울국제예술문학상, 전북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 수필가는 “이 상은 ‘받은 만큼 베풀라’, ‘삶을 아름답게 살라’는 명령으로 알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문인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온글문학상 수상자인 전병윤 시인은 1996년 월간 문예사조로 등단해 시집 <그리운 섬> , <산바람 불다> 등을 펴냈다. 진안문인협회 초대 회장으로 전북문인협회 부회장, 열린시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문학상, 작촌문학상, 전북문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전 시인은 “환갑에 등단해 23년간 시의 길을 걸어왔다”며 “제 가슴을 태울 수 있는 기름이 남아 있는 한 영혼이 마르지 않는 시를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오후 4시 전주 초원갈비연회장에서 온글문학회 송년 문학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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