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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수소차산업 육성 따른 인프라 구축, 시범도시 선정 필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수소상용차 양산 및 전라북도의 수소차 산업 육성 전략에 맞춰 정부 차원의 충전소 설치 등 인프라 구축, 수소 시범도시 선정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안 의원은 지난 달 29일 열린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소버스가 대기환경 개선과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으니 수소버스를 보급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안의원은 오는 2020년까지 노선버스 1,000대의 수소버스 전환을 골자로 한 정부 방침과 현대차 전주공장의 수소상용차 양산 계획, 전북도의 수소차 육성전략 등은 전북 상용차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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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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