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북도에서 추진한 ‘2019년 전북쌀 Rice-up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Rice-up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쌀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대화된 미곡종합처리장 시설에서 처리된 친환경 쌀을 학교 등 전국에 유통하는 사업이다.
남원 남농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0월 사업을 신청하고 서면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내년도 현대화 사업에 국비 2억1000만 원과 시비 6300만 원, 자부담 1억4700만 원 등 총 사업비 4억2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환주 시장은 “노후화된 시설 설비 보강과 증설로 친환경 쌀 품위를 향상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학교급식에 필요한 GAP 인증 시설을 갖추고 친환경 농업인과 유통업체에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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