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채정룡)와 전북·군산 경제특별위원회는 28일 오후 3시 군산대 웰리스홀에서 ‘군산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군산시민 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여파로 침체에 빠진 군산경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에서는 김성환 군산대 교수가 기조발제에 나서며,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이 새만금 개발현황과 재생에너지클러스터에 대해 설명한다.
나인호 군산대교수와 김환용 환경단체 녹색연대 사무국장, 서지만 경실련 집행위원장, 유법조 유니드 노조위원장, 김성원 한국산업기술원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장이 패널로 나서 군산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채정룡 군산지역위원장은 “군산 시민들이 제시하는 경제회복 방안을 중앙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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