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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아만자’ 김보통 작가, 완주 온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 ‘숨 쉬듯 쓰고 말하듯 그리기’ 초청 특강

웹툰창작수업을 진행하는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김보통 만화가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오는 1일 오후 2시 열리는 특강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공모사업으로 ‘숨 쉬듯 쓰고 말하듯 그리기’ 라는 주제로 만화 비전공자인 김작가가 만화를 그리고 에세이를 쓰게 된 과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만화가이자 수필가인 김보통 작가는 4년간 다닌 대기업을 퇴사하고 만화가 길을 걷고 있다.

2014년 20대 청년 암환자의 이야기를 다룬 ’아만자’로 ‘오늘의 우리만화 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탈영병을 추적하는 헌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DP 개의 날’ 작품은 현재 영화 제작 준비 중이다.

수필집으로는 ’살아 눈부시게’,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가 있다.

강의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 완주군립중앙도서관(290-2653) 하면 된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웹툰창작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태블릿 등 웹툰장비와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구비하고 만화자료실을 조성해 3000여권의 만화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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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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