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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2018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자)가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끝으로 9일간 진행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행감특위 위원들은 감사기간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으며, 집행부의 불합리한 관행 등에 대한 질책과 함께 시정운영을 요구했다.

특히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재정안정화 기금 조성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제 실시를 주문했다.

또한 지평선축제 예산사용 내역 공개와 수익형 축제로 거듭날 것을 집행부에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인사 7.0의 취지에 맞는 공정한 승진기회 보장, 복지기동대 확대 시행을 위한 제도개선, 경로복지소외지역에 대한 각종 지원대책 마련, 서울장학숙 건물 매입에 대한 신중한 재검토 등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스파랜드 개발 촉구와 주민 여론을 수렴한 광활 풍력발전소 개발행위 추진, 신재생에너지사업 파급 효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 지평선산 업단지 조성 취지에 맞는 청년일자리창출 대책 마련, 향토음식점 발굴육성 지원방안 마련, 공정한 농업보조사업 추진과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당부했다.

이정자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그동안 추진한 김제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찰해 보고 새로운 발전 대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해보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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