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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선거제도 개혁 홍보 거리 나서

3일부터 광화문, 국회 앞 1인 시위
국회 천막당사, 전국 순회 강연회도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민주평화당이 거리로 나선다. 2일 민주평화당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진행된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전략 태스크포스팀(TF) 2차 회의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기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외위원장과 당직자 등이 참여하는 1인 시위는 3일부터 7일까지 매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 사거리와 국회 등에서 진행된다.

평화당은 이와 함께 선거제도 개혁 관철을 위한 천막당사를 국회 본관 계단 밑에 설치키로 했다. 아울러 2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강연회를 열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선거제도개혁 관철을 위한 유인물과 당보를 배포하고, 각 지역위원회와 국회 앞 등 주요 거점에 이를 홍보하는 플래카드를 부착한다.

홍성문 대변인은 “야3당과 선거제도개혁 관철을 위해서 ‘예산안과 선거제도개혁은 동시에 처리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야3당이 공조해야 함을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며 “평화당은 선거제도개혁이 관철되는 그 날까지 당력을 총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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