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비봉면 이장협의회 35명과 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수 거름주기 및 주변 잡목제거 등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로수 가꾸기 행사에서는 비봉면 주요도로(9km)에 식재돼 있는 가로수(이팝나무)에 거름 20kg 들이 300여포를 주었고 낫과 톱으로 주변 잡목을 제거하는 등 가로수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곽규섭 비봉면이장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가로수 가꾸기 행사를 비롯해 관내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비봉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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