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4일 발표했다.
공사는 앞서 지난 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함께 선언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선언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직장 내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노사 간 이해와 존중에 기반한 인권 윤리경영의 토대를 새롭게 다지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조성완 사장과 현진무 노조위원장은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선언문 낭독 이후에는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강사로 초청해 ‘공직사회 갑질 근절과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김 전 대변인은 “최근 개정된 공무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제도에 맞게 공직사회가 변화해야 한다”며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각종 부조리의 근절을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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