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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귀금속보석공예과 4학년 이원기 학생이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에서 주최한 ‘제18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실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학년 변우영, 김남주 학생은 렌더링 부분 은상과 동상에 각각 선정됐다.

원광대 조형예술디자인대학 Jewelry Creator 특성화 사업단장 고승근 교수는 “한국 주얼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 주얼리 디자인 활성화 및 인재 발굴, 귀금속산업의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보람을 갖게한다”면서 “이번 성과가 귀금속보석공예과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과 자신감은 물론 디자인 능력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