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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글로넷·엘에스엠트론㈜, 완주테크노밸리에 135억 원 신규 투자

40여 명 신규 일자리 창출

완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영산글로넷(대표 박종업)과 엘에스엠트론(주) 전주공장(공장장 권오석)이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모두 135억 원을 신규 투자, 40여 명의 새 일자리를 창출한다.

21일 박성일 완주군수와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박종업 영산글로넷 대표, 권오석 엘에스엠트론 전주공장장은 완주군청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의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완주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영산글로넷은 상용차 CKD, DKD(완성차 분해)를 전문으로 하는 수출 전문기업으로 1999년 9월 회사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번에 특장차 사업 확대를 위한 양산라인 구축에 100억 원을 투자, 2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또 트랙터 분야의 글로벌 일류기업인 엘에스엠트론(주) 전주공장은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분야에서 성장한 완주지역 대표 기업으로, 이번에 35억 원을 신규투자해 20명을 고용, 부품의 품질 향상과 연구개발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신규 투자를 결정해 준 2개 기업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완주군 관내 기업이 성장을 거듭해 지역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하는 모습은 우리가 지향하는 산업의 발전 방향이다”고 강조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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