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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용진읍, 이웃 돕기 손길 '훈훈'

완주군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산 한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나눴다. 24일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산 한누리새마을금고가 쌀 80포(1포 10kg, 총 250만원 상당)을 기탁, 이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용진읍 부녀회(회장 이순임)가 행복나눔 일일찻집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24일 용진읍 부녀회는 지난 13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일일찻집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250만원 전액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일일찻집에서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전통차와 떡국 등을 준비 판매했고, 당일 여러 기관과 단체, 주민, 이장단 등 200여명이 방문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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