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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내년부터 첫째 아이도 출산장려 지원금 지급

김제시가 내년부터 첫째 아이에 대한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그간 김제시는 기존에는 첫째아에 대한 지원 조례가 없어 타 ·시군과의 형평성과 수평적 인구 유출 억제의 최소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300만 원, 넷째아 500만 원, 다섯째아부터는 1000만 원을 지급하며, 셋째아부터는 10회 분할 지원된다.

이와 함께 기존 출생아에 대해 일괄 지급하던 출산 축하용품 꾸러미를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연계해 출산 축하용품과 상품권을 혼합 지원한다.

또한 아기수유세트, 아기건강세트, 아기외출세트 3종류 구성 중 필요에 따라 선택, 수령이 가능하며 2019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출산장려금 지원으로 임산부들의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스트레스 해소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향상과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모자보건담당(540-1321.1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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