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에 소재한 소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철민)이 마을 어르신을 위해 사과 90박스를 기증했다.
27일 구이면에 따르면 소야영농조합법인이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사과(5kg) 90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소야는 지난해에도 사과 450kg를 경로당 45개소에 전달했으며, 1000만원 상당의 소고기, 소뼈를 후원하는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나눔의 정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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