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올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각종 행사, 관내 업체·기관 등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4000여 명의 참여자 중 177명의 질환 의심자를 발견했다. 또한 23개 읍·면·동에서 튼튼혈관 고당교실을 운영해 공중보건의사와 전문인력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의 적절한 관리와 심뇌혈관질환의 건강지표 개선에 나섰다.
또 경로당 282개소에서 동절기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운영해 건강체조를 중심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치매·영양·뇌졸중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남원시는 내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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