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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9년 시무식 열고 업무 돌입

이환주 시장
이환주 시장

이환주 시장은 2일 2019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해 시정목표를 ‘친절하고 살맛나는 천년 남원’으로 정하고 시민 섬김과 공감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정을 잘 이끌어 올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19년은 행복한 변화, 새로운 남원시대로 힘차게 발돋움해 거침없이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유치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문화관광, 교육복지 등 남원의 현안 사업들을 차근차근 풀어내고 친절과 소통행정으로 시민이 바라는, 시민이 중심인 천년 남원으로 다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 시장과 남원시 간부급 공직자 58명은 이날 시청회의실에서 신년 상견례를 가졌다. 이어 정유재란 당시 남원 읍성을 지키다 순절한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만인의총을 참배했다.

또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직능단체 대표 등 7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1일 이 시장은 남원시민, 각급 기관장 등과 함께 해맞이 행사를 통해 기해년(己亥年)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남원시민 등 500여 명과 덕음봉 팔각정에서 기원제를 갖고 새해 소망을 빌며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해맞이를 주최한 남원로타리클럽(회장 장봉엽)은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시민 등 2000여 명에게 조찬 떡국을 제공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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