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 40주년을 맞는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시무식을 갖고 본격 학사업무에 들어갔다.
우석대는 3일 대학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영달 총장, 교무위원, 단과대학장,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장영달 총장은 “지금까지 축적해온 모든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자”며 “더불어 진리를 탐구하는 실사구시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오늘날 우리나라 대학들이 처한 가장 큰 교육환경 변화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구조조정 요구이다”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구성원 간 협력과 배려, 존중, 소통 등 기본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시무식 후 서 이사장과 장 총장, 교무위원, 단과대학장, 교직원 등은 대학 설립자인 고(故) 서정상 박사의 묘소를 참배했다.
백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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