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8일 사용 연한이 지난 PC의 부품을 교체하고, 재조립한 재생PC 50대와 신제품 프린터 10대를 완주군에 전달했다.
이들 제품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정보화마을, 마을공동체 등 정보화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문원영 부군수는 “사랑의 PC 나눔이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 소외 계층을 돕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시설 64개소를 매월 방문해 PC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노후 PC를 재생해 시설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도 매년 노후 PC를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력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재생해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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