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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제주 들불축제, 교류 확대

김제시와 제주시가 지역 대표 축제의 교류 확대 등 상생 협력키로 했다.

김제시는 최근 제주시청에서 김제 지평선축제와 제주 들불축제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 축제 대표 콘텐츠 도입과 축제 기간 상호 축제 홍보 및 양 지역 농·특산물 홍보부스 제공, 축제 홈페이지 축제 공동 홍보 등 축제를 통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양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축제 기념품 제작과 축제 기념품 교차 제공, 김제시와 제주시 간 지역홍보 협약 체결, 농·특산품 교류 판매 등 단순한 축제 교류를 넘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축제를 통한 양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준배 시장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제주도의 대표 축제인 들불축제와 교류하게 된 것이 무척 기쁘다”며 “이번 교류가 축제 발전을 넘어 제주시와 김제시의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로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최우수 축제로 올라선 제주들불축제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주 애월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기존 5일이던 축제 기간을 연장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농경문화의 중심지 벽골제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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