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가까이 전국에 이어지고 있는 건조한 날씨 속에 소방방재기관은 겨울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실천되는 ‘불조심의 생활화’가 중요하다.
집안에서 할 수 있는 화재예방법으로는 가스가 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사용후 가스밸브 차단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물을 조리할 때는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해 각 가정마다 소화기를 비치하고, 경보기를 설치해야 한다.
초기화재에서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 만큼의 위력을 발휘하기에 소화기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고 위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보이는 장소에 소화기를 꼭 비치해 두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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