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 김시권)가 연이어 슬로프를 추가 오픈하면서 스키어들의 관심을 모은다.
리조트 측에 따르면 지난 연말 초보 스키어를 위한 서역기행과 상급자 코스인 프리웨이를 개장했으며, 이달 초에 상급 스키어 코스인 야마가를 오픈했다. 이번 주 들어서는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추가로 오픈한 데 이어 최근 대회 코스인 파노라마와 썬다운 슬로프까지도 개장하게 됐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다양한 난이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34면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스키어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슬로프를 추가로 개장하면서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며 “초급, 상급 등 레벨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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