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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신규 농업인 선도농가가 이끈다

완주군이 신규 농업인(귀농) 현장실습 연수생과 함께 현장실습장 제공과 멘토역할을 할 선도농가를 모집한다. 신규 농업인 연수생, 선도농가 모집 사업은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 또는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농에 필요한 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에 필요한 실습교육 등을 통해, 이주 초기의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신규농업인(귀농)은 완주군에 이주한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만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가(멘토) 신청 자격은 농업기술원장 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추천한 관내 신지식농업인, 전문농 및 창업농업경영인,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농가·우수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WPL), 농업명인, 농업마이스터다. 연수생에게는 교육훈련비(월 80만원 한도, 3∼7개월), 선도농가에게는 교수 수당 (연수생 1인당 월 40만원 한도, 3∼7개월)이 지급된다.

모집 인원은 12명(선도농가 6명, 귀농연수생 6명)이며, 현장실습은 약 4~7개월 동안 작목 및 연수계획 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290-3275)에서 접수한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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